Clean Up Sprint
외부적으로 보이는 제품의 성장만큼, 내부 구조도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뤼이도가 세상에 나온 지 어느덧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매주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출시하며,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누구보다 빠르게 전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중심으로 팀 규모도 점차 확장되었고, 기능이 계속해서 추가되며 서비스 내부 구조도 점점 더 커지고 복잡해졌습니다.
하지만 외형적인 성장과 달리, 내부적인 구조는 점점 정비가 필요한 부분들이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디자인 시스템은 일관되지 않았고, 코드 구조는 명확한 체계 없이 복잡해졌으며, 직군 간 협업 방식도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채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실질적인 작업보다는 과거 코드를 분석하거나,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시간을 쓰고, QA와 수정을 반복하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이처럼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언젠가” 정리하자고만 생각해온 문제를 “지금”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팀은 속도와 리듬감을 중시하는 The Riido Way에 따라, 누적된 핵심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세워 빠르게 정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디자인 시스템은 명확하게 정리되었고, 클라이언트의 구조와 컴포넌트 체계는 모두 재정비되었으며, 협업 프로세스 역시 명료하게 정의되었습니다.
이번 Clean Up Sprint를 통해, 뤼이도는 더욱 일관성 있는 구조 위에서 비효율 없이 더 빠르게 기능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구조 위에서 만들어지는 결과물은, 사용자에게도 더 나은, 더 일관된 경험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